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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어린이의 동심과 나의 거리가 억만년임을 느낀 썰
게시물ID : freeboard_1351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규어꿍꼬또
추천 : 6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16 11:22:13
추석 연휴를 맞아 혼자 제주도를 돌아댕기고 있는데요

방금 어느곳 계단을 걷는데 돌계단이 너무 불편하게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스럽게(?)속으로 "계단 참 x같이 만들어놨네" 
라고 하는 순간 옆에 엄마아빠랑 손잡고 지나가던 어린이가
"여기~계단이 돌이라서 걷기 불편하당" 하고 지나가는거에요 ㅋㅋ
제 속마음과 그 아이의 말이 나오는 순간이 너무나 절묘하게 일치했는데 같은 의미의 말을 나와 쟤는 이렇게 표현하는수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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