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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나와 누나의 복수겠구나
대략 8년전쯤인가
당시 사촌은 초딩
지금은 중딩인데
얘가 절도는 기본에 나와 누나의 콜렉션을
다부셔놓았고
심지어 부모가 그걸 실드쳐줬지
누나도 결혼후 이젠 초딩 1학년 남자애가
있는데 얘도 건담을 참 좋아해
포인트는 당시 ㄱㅅㄲ던 사촌이 프라모델을
모으고 있지
나와 누나는 애도 제법컸고
그때의 복수를하자했고
누나도 동의했지
이번추석에 걔네집의 모든 콜렉션을 박살낼예정이야
당시 우리가 받은 피해금액만해도
30 은 넘지
그에 준하는 피해를주거나 전부다 파괴할거고
우리도 똑같이 실드칠거야
후기는 명절지나고.....
우리 친누나의 아들
내가봐도 ㅈㄴ 이쁜 조카한테
이상한짓 시키는거지만
우리가 왜 이런걸 부탁하는지
과거의 일을 알려줬는데
얜 진짜 내가봐도
공부는 몰라도
눈치랑 상황파악 엄청잘하는데
가만히 듣다가 화를 내드라ㅋㅋㅋ
진짜 못됐다고
누나한테 조카가하는말이
엄마의 복수는 내가해줄끄야!
으씨 얍!
ㅋㅋㅋㅋ
내가 건담보이면 무릎이랑
뿔만 뿌시라고했고
잘하면 갖고시픈거하나 사준다했더니
좋아죽으려칸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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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는 내작성글목록보면돼고,
결론은 타이타닉이랑
건프라 관절및 뿔박살 내놨다
울고불고 지.랄하는 녀석을
애기가그런건데 어떠냐
넌 안그랬는줄아느냐
뿌서놓고 조타고 뛰어댕기던 과거사진보여줘서
아닥시켜놨고 그상태에서 전리품하나도 챙겨왔다.
인생은 돌고도는 실전이란다 ㅈ만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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