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당시 고등학교를 자퇴 하고
사회에 나와 처음 알바 했던 곳에서 겪은 갑 of 갑질
요약 하자면
*미성년자 라는 이유로 당시 최저시급(2275원)에 전혀 못 미치는 시급을 받음
*쉬는 날 없음, 밥 안 줌
*같이 일한 친구가 빡쳐서 첫월급 받고 쨌는데 그걸 빌미로 온갖 협박을 받음
*뺨 맞는건 기본 옵션
*시급 100원 올리고 쉬는날 없이 하루 12시간 일 해도 한달 50만원 정도 벌었음
*그만둘때 오만가지 상욕을 먹고 그만둠
*11년이 지난 2013년에 그 동네 들렀는데 아직도 버젓이 영업중
이 말도 안되는 조건을 받아들이고 넉달이나 일했던 저는 등신 of 등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