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았다. 뛰는동안 숨이 턱까지 차올라도 감사했다..
오래 서서 일한 탓인지 족저근막염으로 걸을 수 없을 조차 고통이 찾아와 일을 그만두고
9개월동안 스트레칭과 발바닦 쉼으로 큰 맘 먹고 오늘 뛰어보았다. 15분마다 쉬면서 발바닦 스트레칭을 하면서 하니 크게 무리는 없었다.
아직도 오래서서 일하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발바닦 통증이 있지만...
앞으로 더욱더 스트레칭을 해야지..
13년동안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중독처럼 뛰었었고.. 9개월간 정말 뛰고 싶어 죽겠는데 오늘 그 회포를 풀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