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곧 군대를 가야할나이 초등학교6년 평범했다 중학교3년 첫 연애를 한 시기 첫 여자친구를 사귀었지만 여자친구가 바람이났다 고등학교 3년 뭘해야할지 몰랐다 뭘해야할지 내가 뭘하고싶은지 몰랐던 고3시절 친구들이랑 노는게 가장 즐거웠고 그게 인생의 낙이었다 수능? 그게뭔데 내신등급 4-5등급 그나마 잘했던 정보과목2등급 그나마 좋아했던 게임 그게임으로 인하여 선택한 컴공과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교에 입학 정작 대학교 와보니 배운거라곤 전혀 이해안가는 c#과 술게임 아 이래선 안되겠다 라고생각한뒤 공군 부사관 지원을 결심 6월에 휴학한뒤 4개월을 한심하게 놀면서 순삭 10월중순 아무런 준비없이 쳐본 시험 결과는 아직 안나왔지만 탈락1순위 현재 잉여로운생활과 공장노가다 내가 앞으로 해야할일 내년에 군대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