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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70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이크홀릭
추천 : 1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0/23 07:03:59
전 은근히 소심하고 나서길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좋은 일? 을 할 때는 과감해져요!!

있었던 일로 예를 들면 

왕복 6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한 할머니께서 건너가시는데 너무 늦게 출발하셨는지 무단횡단 이신지 중앙선에서 서 계시더라구요 

차들이 꽉 막힌 길은 아니어서 할머님 보자마자 비상등 켜고 뒤에 차 오나 확인하고 내려서 할머님께 뛰어가는데 5초도 안걸렸던거 같아요 ㅇㅅㅇ;;

할머님들께 할머니라고 부르면 삐지신다는 얘기를 들어서...ㅋㅋ

"어머님 손 좀 잡아드려도 되요?"

하곤 같이 길을 건넜던 적이 있네요 ㅎㅎ

근데 그래놓고 혼자 막

크..... 정의로움에 취한닼ㅋㅋ 이러고 그랬....

언젠가 일기로 쓰거나 남들한테 얘기하고 칭찬받아야지. 했었는데 쓰고보니 지루한듯 망함 ㅠㅠ

어릴적 꿈이 슈퍼 히어로 였는데 그러기 위해 나름 열심히 노력중 입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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