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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억울하고 슬퍼서 쓰는 푸념글
게시물ID :
freeboard_137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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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화살
추천 :
2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23 11:41:20
일주일 전부터 엄마가 입원하셔서 제가 빨래널고 걷고
설거지하고 밥하고 분리수거하고 생전 비워보지못한 쓰레기통비우고 청소기 돌리고 다 하는데
오빠라는 새끼는 내가 지한테 한두번 시켰다고 아빠한테 나는 하는 것도 없다고 다 자기한테 시킨다고 하네요..
지가 쳐먹는 밥이 내가 지은 밥이고 지가 쳐입는 옷이 내가 세탁한 옷인지도 모르고..
흑 안그래도 마법이라 그런가 눈물이 펑펑 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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