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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세고 좋은 아침
게시물ID : freeboard_1380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zro
추천 : 1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31 21:29:01
 보름달이 떳다. 사람들은 날이 어둡다고 보름달에 불평했다. 
 보름달이 진다. 사람들은 그들의 그림자을 발견하고는 지는 보름달을 아쉬워 했다.
 해가 뜬다. 어둠이 물러갔다. 우리의 그림자 속으로.

 나는 왈도 만약 내 이름을 묻는다면
 힘세고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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