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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삥뜯긴 거였음.
게시물ID : freeboard_1382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uybrush
추천 : 2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2 09:07:11
일단 어따 써야할지 몰라서 자게에..
그리고 이제 와서 최순실 사태가 터지고 정신이 아득히 없으므로 음슴체


작년 12월
팀 프로젝트를 하다가 갑회사인 대우조선해양으로 되려 1억5천 계약금을 물어내야한다고. 
우리팀을 호시탐탐 걸고 흔들던 다른팀은 일 못하는 팀은 역시 이러고

하지만 계약자체가 이미 프로젝트가 끝나던 상황이었고
영국에서 두 손 두 발 든 일을 우리회사가 받아서 마무리 해주던건데 이건 최초 발주처 및 승인기관인 영국 국방성에서도 결과를 만족하던 상황이었음.

대체 뭘 꼬투리 잡아서 계약금을 물어내라는지 
인쇄 품질을 따지나 싶을 정도였는데 그것도 아님.

술자리에서 알아보니 걍 배 건조가 늦어지니 하루 3500만원씩 영국에 자기들이 물어줘야하니 고통분담조로 다시 돈 달라는 거였음.
근데 우리 회사는 배 건조랑 아무 상관없는 연구 용역 업체였음.

와 그렇게 갑질하더니
남인태사장이 부서별로 프로젝트별로 비밀리에 얼마씩 각출할 수 있냐 분명 vip 핑계대며 라인 잡아라 했을테고
1억 5천 중소기업에서 떼가고
팀 정치에 시달리다가 팀 해체되고 
사람들도 나도 떠나가게 만들더니

결국은 최순실한테 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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