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딱히 뽑고싶지 않기에 다소 미지근했던 표심도 있겠죠. 어차피 사표될 거(라 추측되니까) 그냥 넣어주자 라는 표도 있을 것이고요. 영국의 브렉시트의 경우에도, '어차피 내표는 사표가 될 테니까, 그냥 브렉시트 찬성에 던져봤다.' 라던 사람도 꽤 있었다던 것 처럼요.
자칫 잘못하다가는 조지W부시가 도리어 좋았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일본도 아베가 되질 않았나. 러시아는 대놓고 푸틴이고, 영국은 브렉시트 찬성하고... 미국은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