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출처는 클리앙이라고 합니다만.... 허핑턴포스트의 글을 제가 본 터라 일단 그것으로 끌고옵니다.
대충 내용은 시위장소에서 성추행이 일어났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저는 성추행에 대해서 비판을 해야하는 것이지...
시위 전체를 비판하는 것이 참 이상하덥니다. (당연하게 여혐논리를 끌어들이면서) 시위에 가부장이 어쩌고 이런건 또 왜 꺼내는 건지....
(이것은 남자니 여자니 따질것도 없이 '국민' 이라는 것으로 나오는 것인데.... )
일부러 물타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대통령이 여자이기 때문에 비판받는다 이런식으로 나가려나....)
제가 우스갯소리이자 씁쓸한 소리이자 끔직한 소리로....
박근혜 대통령 차기 대통령으로 신연희(서울 강남구청장)이 당선이되고.... 신연희 다음으로 나경원이 대통령이 되고... 나경원 다음으로 조윤선이 대통령이 되고.... 조윤선 다음으로 손수조가 대통령으로 앉게되면.... 참말로 대~~단한 여성 대통령 계보가 나오겠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정말 "당이고 정책이고 상관없어 여성이 대통령이 되어야 해" 이런 식으로까지 번지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여메워가 묻은 대자보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