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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12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zro
추천 : 2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24 06:10:30
모든 아이디어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있을거에요.
 인간은 신을 닮아서 창조를 하고싶어 하니까.
  신이 이데아라면 우리는 그림자인게 차이죠.
   우리는 그림자 안에 또 그림자를 만들려 하고있을 뿐.

 가끔 우리가 멸망하고 우리가 만든 것들이 남아서 우리의 일들을 전설이나 동화로 만드는 것을 상상하고는 해.

 우리가 심어놓은 유적들을 그들이 발견 하는 일도 있을까?
 가상 세계 속에 세포를 배양한다면?

 컴퓨터 속에 프로그램들이 그들을 만든 프로그래머가 나같은 별 볼일 없는 인간 이라는 것을 알까? 아니 그보다도 그것들은 이미 인류 전체의 공로가 들어있지 않나? 인류가 그것들을 위해 존재하나 그것들이 인류를 위해 존재하나? 인간은 신을 위해 존재하나 신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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