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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19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암
추천 : 3
조회수 : 1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28 22:19:34
너무 추워서 잠시 이불 속으로 들어갔는데,
시침이 바뀌어 있었다는 전설적인 소문이 들려옵니다.
그사람은 지금 굉장히 멍하니 침대에 걸터앉아 텅빈 눈동자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지요..
조금 있다가 남은 맥주를 들이킬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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