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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33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상주인★
추천 : 4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8 18:37:57
자신이 뭐가 하고 싶어 이 곳에 있는지 점점 알 수 없어진다. 아무튼 살아보자고, 그것만으로도 족하다 생각하며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때로 이렇게 사는 것은 느린 자살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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