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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게시물ID : freeboard_1448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둘리에요
추천 : 2
조회수 : 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2 05:35:40
인터뷰가 나오는시점에서 나의 우울함은 지속되고있다.
한 며칠간은 야한거에 빠져서 창작물만 열심히 찾고, 거기에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 현실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니간.
엄청 긴 시간동안 그런데에 집착하고 있다가
몇일날 파팅 갔는데, 오래된 지인 들 사이에서도 별로 그렇게 환영받지 않는다는게 약간은 침울하게 되었다.
난 별로 진전한게 없구나
크리스마스때 카드 보내온 친구의 카드도 이번해에는 안보낸듯하다. 없으니 섭섭한 느낌.
어째서 내가 먼저 찾아야하는지, 찾는 사람은 없고.

이게 참 이상한게 기분이 우울하면서, 아 나의 입지가 없구나, 나는 3,4, 년전에 그대로의 외톨이구나, 나의 과거를 같이 회상할 사람들이 없구나. 라는것을 느낌과 동시에, 현재의 절망 (제대로 해내지도 못하면서 왜 이런걸 갈망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것이다.

만약 누구 한사람한테 내가 지탱할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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