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도 인도양의 호주 비자치령섬 ,
인구 1500명이 사는 크리스마스 섬에는...(주민의 70%는 중국계)
빨간게가 이동을....
10~12월 사이에 번식을 위해 육지에서 살다가 해안으로 가서 알을 낳기위해
일억이천마리의 빨간게들이 도로를 가로질러...해안가로 가서 섹스파티...후 알산란....
뭐 여튼 장관일것같은데...다음겨울에 호주 가는김에 가서 보고싶음요....
이 레드크랩을 위협하는 존재는 사람도 있지만...(뭐 당연한 ㅠㅠ)
미친노랑개미라는 개미가 야들을 못살게 하나봄
섬주민들이 번식철에는 발벗고 팔걷고 홍게들을 도와주나봄...
그나저나 관련 다큐는 개비에스 환경스페셜에서 해줬다는데 찾지를 못하겠슴 ㅠㅠ 고화질로 보고픈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