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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편의점에서 외국인에게 어지간해선 외국어를 쓰지않는이유.
게시물ID : freeboard_1452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4ZER(가입:2013-05-08 방문:929)
추천 : 0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26 15:20:08
일전에도 썼었지만, 유창하고 알아듣기힘들게(본인이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관계로...)원어민발음으로 말하다가, 이내 곧 뜬금없이 매우 유창한 한국어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날은 맑고 손님도 한적했다

그녀는 영어로 얼마인지 물어보았고, 초콜릿이 어디있는지도 영어로 물어보았고, 길이 어디인지도 물어봤다.
너무 빠른발음이라 알아듣기어려웠지만 알아듣지못하면 계속 퐐든? 퐐든미? 하면서 다시 말해주길 종용했다.

이손님은 껌, 콜라, 과자한봉지, 초콜릿, 커피를 구매하셨고 백팩 말고는 짐을 넣을곳이 없었다.

아무튼간 그녀는 계산을 마치고 나가려는 찰나. 
우리는 봉투값 20원을 철저히 받는 점포이기에 어떻게 말해야하나, 그냥줘야하나? 하고 고민하며 말했다.
u need a plastic bag?

그러자 매우 유창한 한국어로, "아뇨 괜찮아요"
하고 나가셨다.

아직도 그 손님은 잊기힘든 외국인중 한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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