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반말은 미안해 쓰다보니 반말이네 여기서 매력이란건 얼굴이 존나 이쁘거나 이런게 아니라 사람을 끌 만한 모든 종류의 장점들을 말하는 거임
물론 착한건 참 좋음 나도 성격이 착한사람 좋아하고 그런 사람이랑 있으면 맘이 편해지긴 함
근데 연애에서 사람이 착하다는건 생각해보자 보통 ~한 남자 ~한 여자 할떄 ~에는 자신이 생각한 그 사람의 대표 케릭터 혹은 매력을 넣기 마련임,
~는 또라이, ~는 기생오래비, 원빈은 핵존잘, 공유는 핵훈훈 이런식으로 근데 착한남자? 그 사람을 나타낼 수 있는게 착한거 밖에 없다는거 같음 실제
로 한지도 잘 모르고 왜냐면 보통 딱 봐서 거지같지 않은 이상 보통 착하다고 하거든 이정도로 매력이 없으면 이성으로 엮일 일도 없고 따라서 착하단건
사실은 개같지 않다는거임 즉 '~어때?'에서 '아 걔 착해' 이거는 '아 걔는 내가 봤을땐 어디가 매력포인트라고 찝기도 힘들어' 이런거임 물론 매력포인트
가 없다는게 딱 저놈을 봤을때 한조 5:5게임을 보는 개같은 기분이 드는 그런게 아니라 그냥 무색무취? 정도란 거지 저글링이 존나 좋긴한데 저글링끼
리 구분이 안되는 것처럼. 근데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매력과 캐릭터가 확실한 사람은 실제로 착한지 여부를 떠나서 '어.. 걔 착해'이런 말이 나올 수
가 없음 공유보고 '어...그냥 착해' 이말이 나오겠음? '키크고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해질정도로 하앜..'이러고 비록 얼굴이 잘생기지 않았어도 박완
규에 대해 설명할 때 '그냥..착해' 이말이 나오지 않는거임 '노래 존나 미친듯이 잘해' 이러지
즉 이런 관점에서 봤을때 착한이성이란 매력이 아무것도 없다는거랑 큰 차이는 없는거 같음 외모도 취향도 능력도 재미도 뭣도 어필이 안될 때 그냥 착
하다고하거나 그런말이 나오는거 같음 그래서 이루어지기도 더 어려운거지 그래서 연애에서 빈익빈 부익부도 있는거고
그래서 결론은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은 내적이든 외적이든 사람을 끄는 매력을 어필할 만한 점이 많고 자기가 끌리는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거임 ㅇㅇ 나도 이런사람이 되고싶어서 운동하고 조금씩 노력하고있고 ㅎㅎ
이게 내 생각인데 자게러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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