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자명에 그때그때 메세지를 달리해서 넣었더니
입금자명하고 후원자명이 달라서 메세지를 불러줘야 했어요. '항상응원함요' '한표의승리' 는 양반이예요. 전화받는 분하고 같은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정도로...
근데 '최종병기홧팅'이랑 '고기먹고힘내심'은 정말이지... 이건 메세지 내용 확인 안해서 아마도 남편한테 전화가 올거예요. -후원자를 남편으로 했어요-
메세지는 제가 넣었는데 약간~의 부끄럼은 남편 몫이예요.
여보 미안~~~ 담부턴 걍 자기 이름으로 입금할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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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보내면서 괜히 신났던 내 뇌와 그래로 받아친 내 손...모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