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력서 사진 찍고 왔어요. 친구만나서 사진관가서 사진 찍고 저녁먹고 사진 받고 친구가 필요한거있다고 해서 쇼핑하고 코인노래방갔다 집에 좀전에 들어왔어요.22시 반쯤 !
다녀왔습니다 작게 말했더니 아빠가 주무시다가 나오셔서 머리 긁적이며 왔어?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그렇다고 하고 오늘 찍은 사진 보여주면서 이게 예뻐, 이게 예뻐?(배경색이 다름) 물어보니 아빠께서 제 얼굴을 감싸며 "이게 예뻐" 하곤 옆머리칼에 뽀뽀 쪽하셨어요 ㅋㅋㅋㅋ 아빠가 다시 주무시려가려하길래 사진 한장드리며 핸드폰에 넣고다녀 라고 했네용 ㅋㅋㅋ 울아빠가 이렇게 다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