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지원팀이라 택배부터 입장도장확인까지 여러가지 했어요. 주최분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라서 즐겁게 알바했어요. 일단 다 동병상련이라 다같이 파이팅하고 오늘 입장객만 몇천명이랬지...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하고있어요. 레알 사람구경한것 같은 느낌....
젤 많이 말한 단어가 " 입장 도와드릴게요 " .... 하면서 도장 확인하고 2시간이상 서있는거ㄴ 진짜 할짓이 아닌것같아요. 그럴바에 택배를 나르겠어요...
마지막에 사람 점점빠지고 마무리 되니까 짱짱기뻣어요!!
막 끝나고 회식(?)에서 성우님이랑 술잔 짠- 하고 주최자님이랑 짠-하고 세시간쯤 술판에서 콜라 사이다 보리차 전전하며 홍조에취해서 같이 놀았네요 첫 회식자리가 너무 재밋어서 문제.... 집은 막차타고 잘 왔네요.. 하철 끊겨서 버스탔는데 괜찮은것같아요! 역시 버스님 빠르셔....☆
중간에 술취한분들 사진찍고 내일 아침에 트위터 DM날릴거에요 우후후후.... 저는 악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