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돌맹이가 아닐까?
석탄도 대부분 탄소로 이루어져있다는데. 우리는 그냥 빅뱅 이후 흐르는 에너지의 소용돌이중 하나가 아닐까?
지구 자체도 하나의 생명체 처럼 움직이고 우리의 세포 하나도 하나의 생명처럼 움직이고 지구에 아주 다양한 생명체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볼 때 우리가 생물과 무 생물의 경계인 바이러스까지 발견 했는데 우리도 결국 그런 것 중 하나인거 아닐까. 내가 여기 있지만 지구상에 대부분의 인간들은 나를 모르고 나도 그들을 모른다는 점에서 그들이 돌이나 심지어 내 컴퓨터에 저장된 정보보다 무엇이 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