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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무 의미없는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1477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thril
추천 : 1
조회수 : 1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3 23:42:13
다이어트한다는 핑계로 금년들어 도통 마시지 않다가, 그렇다고 긴 시간 함께해왔던 절친들까지 모른척 할 수야 없기에. 가락시장 항상 가던 단골집에서 고기를 먹고 2차로 맥주한잔 하다.
청년실업자가 450만명이 넘는다는 시절에, 고작해야 It하며 남들보다 하등 좋을 것 없는 우리들이, 이제 젊다는 이유로, 이제 앞이 어둡다는 이유로. 동정해봐야 소용없다는 현실에 생각이 깊어질 뿐.
최소힌 모두가 잘 되었으면 하는 일상의 기준은, 대기업 혹은 공기업, 공무원 또는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시대의 편린이 아니면 그저 어려움과 힘듬을 내세울 수 밖에 없는 탓에 슬픕니다. 막상 전 남들이 다 적은 시간을 투입하고나서도 내세우는(오유에도 있죠)엔지니어이지만 좋은 후임도 없고, 앞으로의 미래 역시 없으니까요.
노력해 봅시다. 조금만 더... 투표 꼭 하고, 안 되면 화를 내고 일어서 봅시다. 아아. 이 정도가 현실에서의 한계점이라는 것에 슬프고 분노합니다. 진짜, 화가 납니다.
출처 술잔을 기울이다 보니, 대학을 안 나온 나는 나름 먹고 살 만 한데. 훨씬 스펙좋고 열심히 공부하는 젊은 친구들은 힘들다는 것에 화가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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