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성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의 인생친구.. 술.. 하지만 이 친구는 내게 한번씩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줍니다. 회식, 연말, 동창회, 생일파티 등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10대(불법입니다.) 20대.. 혹은 60대 이후까지도 닝겐들의 일상에 녹아있죠.  
 
저도 술 참 좋아했죠
없던 숙취가 생기며 그 숙취가 덜 해소 됐음에도 술을 또 퍼마시러 다니면서
'술OO' 이라는 별명을 Get★
숙취해소 중첩되서 몇배의 고통을 버틴다는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져!  
하지만...

지금은 술을 아예 못이깁니다......(ㅆ1망...)
술이 머꼬찌푼데에!!!!!!! 빼애애애애애액!!

그래서 조금만 마셔도 이젠 취기가 슬슬 올라오곤하는데요..
술을 무리해서 먹고 다음날 고통 받는분들!

자신만의 숙취해소법이 있나요?

전 일어나서 헛개수 (편의점에서 get★) 
그리고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자 가격도 저렴하며 숙취해소에 짱인 길쭉길쭉 잘빠진 그것...
바로바로

★콩.나.물★ (빰빠뻐빠빠라빰바바빠ㅃ라빠빠파리리나!!)

원래는 술 먹고 짬뽕밥으로 해장했는데
속이 다 버렸는지.. 매운걸못먹겠더라구여..

그나마 괜찮은 날엔 콩나물국을 끓여서 계란을 톡!
계란이 익기전에 먹습니다! (콩나물은 엄청 마니마니마니)
 
그리고 속이 아파서 먹기힘들때는 콩나물국에 들어있는 콩나물을 살짝 씻어서 매운기만 조금 빼고 씹어먹어요♩
그리고 잡니다.
그럼 한결 나아져있다는걸 느낄수가있습니당

제 최고의 숙취해소는 콩나물♥  인데요
여러분의 숙취해소법은 뭔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