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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애 데리고 친정에 좀 갔다와도돼?
게시물ID : freeboard_1495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큰반지
추천 : 0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22 10:28:49
아내가 물었다.

나는 고개를 숙이고 입술을 깨물면서 호흡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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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터저 나오는 웃음을 들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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