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요즘 엘리베이터는 알고리즘에 따라 다양하게 손님을 태우고 내리고 하는데요.
제가 엘리베이터를 타며 느끼고자 한 것이 과연 지나친 것인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인지
문득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일단 현재 상황을 적어 볼게요. 현재 제가 타고 다니는 엘리베이터는 타는 사람이나 내리는 사람이 버튼을 누르고 있지 않으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문이 자동적으로 닫힙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중간에 낑기는(?)현상이 발생하죠.
예전 회사 다닐 땐 사람이 지나가면 낑기는 현상은 거의 없었는데.. 이게 엘리베이터 알고리즘을 어떻게 적용시키느냐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저는 타려고 대기하는 사람은 먼저 와있던 사람들이 있을 경우 뒤쪽으로 줄을 서거나
버튼을 눌러 혹시 낑기시는 분이 있을지 몰라 버튼을 누르고 대기하고있는데요..
대다수가 그렇지 않더라구요.. 일단 문 정면부터 장악하시고..
또 하나.. 엘리베이터 내부에 계신 분중에 가장 늦게 내린다 싶으면 열림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다가 내리는 편인데요..
좀 횡설수설하죠...? 오늘 혼술하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하는 행동이 오지랖인가.. 아니면 지나친 배려일까.. 혹은 안 해도 될 행동일까.. 싶은 게요...
조금 간추려 볼게요 ㅠㅠ
1.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내릴 때 웬만하면 열림버튼을 누르고 있는다.
2. 외부에서 내부로 탑승 할 때(올라가 거나 내려가는) 버튼을 누르고 있는다.
3. 별로 신경 안 쓰고 타고 내린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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