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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비법
게시물ID : freeboard_1508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4
조회수 : 4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8 10:34:09
 
미안하지만 유전자다. 재능이다. 이렇게 말하면 100% 설명가능하다. 타고난 머리 타고난 재능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게 팩트다. 타고난 머리와 타고난 체력 타고난 운 그리고 마지막으로 돈으로 설명된다. 돈 + 체력 + 운 + 돈이 아니면 공부를 할수 없다. 그게 현실이다. 노오력 하면 된다고 ? 안된다. 어떤이들은 다 외워버리면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구닥다리로 공부하는 시대는 학력고사 세대로 끝났다. 대부분 공부의 기술을 쓰는데 공부의 기술은 자기한테 잘 맞는 강사를 선택하고 그 강사가 불러주는 대로 외우고 자신만의 노하우로 빨리 체화시키는 거다.
 
여러 공부법을 살펴보았다. 기억의 방을 만들어서 기억훈련을 한다든지 아니면 반복을 하다든지.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이라고 해서 자기 전에 오늘 한 공부를 리콜시켜서 한다든지 그런 방법들 솔직히 말하면 수험 공부는 기본 6시간 -10시간을 해야 한다. 절대량이라는게 존재하고 기술이라는 건 얼마나 반복하느냐 얼마나 암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느냐에 따라 달린 거다. 우리나라 공부는 새로운 것을 발명해서 만드는게 아니고 얼마나 잘 외우느냐의 문제이다. 창의력을 테스트 하는게 아니고 문제를 잘 꼬아놓으면 그 문제의 핵심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수험에서는 많이 풀고 많이 외우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게다가 암기력이 좋으면 매우 유리하다. 외우면 문제를 찍는데 1분이 안걸린다. 그렇다고 외우는 것만을 비판할수 없다. 모든 학문은 외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다만 외울때 시각과 촉각 청각 후각 미각을 동원하면 잘 외워진다. 말로 끊임없이 되뇌는 것도 외우는 한 방법이다. 자연스럽게 외우는 것과 책상에서 외우는 것 어느게 효과적 일까 자연스럽게 외우는 것이다.
 
영어를 예로 들어보면 아기들이 apple 사과를 외울때 사전을 찾아서 보는 게 아니다. 사과를 만져보고 먹어보고 냄새로 맡아보고 그런 과정을 통해 이게 사과다. 라는 거다. 언어는 그렇게 배우는 게 '정석'이다. 말과 글은 배우는 방법이 차이가 난다. 말은 무조건 듣고 말해야 는다. 글은 앉아서 써봐야 는다. 문법은 제일 나중에 가르쳐야 한다. 우리나라 성인중 99% 이상이 한글 맞춤법 제대로 지키지 않고 쓰고 말한다. 비문이 엄청나다. 영어가 어려운 까닭은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역사적 문화적 배경이 상이하고 단어 어순 음운 형식이 비슷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어나 중국어는 역사적 문화적 배경에 차이점이 있지만 공통점이 있고 단어 어순 음운 형식이 그래도 우리와 비슷하다. 그래서 일어나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쉽다.
 
그렇다고 하면 공부를 잘하는 비법은 무엇인가?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이 보고 많이 푸는 거다. 모든 사람들이 다 안다. 연습량이 늘면 잘하게 되어 있다. 연습량이 적으면 못하는게 당연하다. 우리나라는 암기력이 최 우선이다. 많이 보고 많이 풀라는 거다. 열심히 하는건 누구나 다 한다. 그러나 그 열심히 라는게 보통 사람의 기준일 뿐이라는 거다. 미련하게 말하자면 최소 수험공부 6시간을 할수 없으면 안하는 게 옳다. 공시만 하더라도 일년에 학비가 천만원 정도 들어간다. 자신이 보기에 6시간 이상 공부 할수 없다면 천만원이 없다면 수십번 반복하고 이를 기억하는 노하우가 없다면 공부를 안하는게 옳다.
 
공부 역시 재능이다. 열심히 하면 잘한다고 ? 보통사람의 열심과 공부를 잘하는 열심은 다르다. 일단 공부량이 다르다. 집중하는 시간이 다르다. 머리가 다르다. 그러니 보통 사람이 천재들을 이길수 없다. 다만 보통 사람이 자신이 기대하는 성과를 내려면 많은 시간을 해야 하고 건강해야 하며 체력이 좋고 특히 암기력이 좋아야 한다는 거다. 암기력을 좋으려면 유산소 운동 혹은 혈액순환 음식이 좋다. 뇌는 산소 + 음식 + 물 을 가지고 힘을 쓴다. 거기에 웨이트 트레이닝 까지 하면 근지구력까지 합쳐져서 머리 돌아가는데 더 효과가 좋아진다.
 
운동과 공부랑 상관이 없다고 ? 머리도 근육이다. 우리 머리는 앉으면 퇴화된다. 왜냐면 우리 몸은 이동하여 먹을 것을 채집하는 몸이다. 먹을 것을 채집하고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만들어 졌다. 그런데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몸이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그러니 몸이 퇴화하는 거다. 몸이 아프면 공부할수 없다. 한시간 정도 걷고 한 십분 쉬어서 공부하면 공부가 잘된다. 왜냐 뇌에서 공기가 충분히 흡입되어 있기 때문에 몸이 활성화 상태에 있기 때문에 잘 되는 것이다.
 
여러 공부법이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적극적인 것은 얼마나 암기를 잘하고 암기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하는 것이냐의 문제이다. 천재들이 보기엔 두문자 학습법 연상 학습법이 필요 없을지 모르지만 보통 사람에겐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말을 하듯이 자신에게 묻는것도 중요하다. 남에게 설명할줄 알면 아는 거고 내가 설명하지 못하면 모르는 것이다. 공부를 많이 했다고 하지만 실상 질문을 하면 모른다. 그게 정상이다. 왜냐하면 한번 반복해서는 장기기억으로 가지 않기 때문이다. 장기 기억으로 가기 위해서는 두가지다. 1. 감정적 충격 2. 체계화된 반복.
 
충격을 받으면 몸에 새겨지기 때문에 과거의 기억으로 부터 해방되지 못한다. 시간이 가야 조금씩 충격이 완화되어 없어진다. 웃긴 장면 화난 장면은 기억이 오래간다. 공부할때 웃긴 단어나 연상이 오래가는 건 그 때문이다. 오감을 자극하면 기억이 오래간다. 사람은 자극된 것에 기억을 쉽게 한다. 그러나 공부법으로 보면 좋은 공부법은 아니다. 가장 좋은 공부법은 묻고 대답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머리로 쭉 정리할수 있어야 하고 문제를 많이 풀고 많이 해봐야 는다. 문제를 유형화된 패턴으로 정리하면 제대로 빨리 풀수 있다.
 
결론
 
1. 시간의 절대량이 필요
2. 돈도 필요. 강의도 필요.
3. 반복과 암기의 체계화
4. 체력과 머리가 따라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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