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지갑을 안들고 학교 교외를 걷고 있었는데 동기가 차타고 지나가더니 멈춰서 갑자기 타래요
오픈카를 타시고.... 사양하다 결국은 탔는데.... 안성,평택 방면 천안에서 용인까지 태워다주심....
용인터미널 왔는데 돈은 없고...에버랜드 쪽 사시는 작은엄마한테 연락해서 무사히...근데 연락없이 용인왔다고 혼남...ㅠ
근데 덕분에 햄버거도 먹고!!!! 짜장면도 먹고!!! 좋긴 좋았네요
내일은 돈이 많이 깨질거같아요 그 태워다주신 동기한테 고맙다고 커피사야하고, 회사주신 동기 있는데 그분한테도 고맙다고 커피사고,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하게 태워다주신 동기한테 커피사고,파마하러 태워다주신 동기한테 커피사고....ㅎㅎㅎㅎ 그래도 기브가 있었으면 테이크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오늘 차 타면서 동기가 친한 동기 까던데(자기가 뭐 많이 해줬는데 고맙다 한 소리도 안한다고)그런거 보면 표현이 많이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