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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년생덕에 겪은 일화
게시물ID : freeboard_1524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프지마ㅠㅠ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3 17:33:24
ㅋㅋㄱ글들보다가 족보꼬인다는말에 제가겪은 사회생활때 예를들자면 저희부서에 빠른 83이 있었고 저는 그냥 83 그 사람은 82랑 야자했었고
빠른이란 얘길안함 그런와중에 업무적으로 계속 같이 하는 타부서에 빠른 82가있었고 그형은 그냥
나이대로 친구를 먹었고 본인부서에 81년생 초중고 친구가있었음 친구랑만 둘이 있을때 말을트고 나머지 81에겐 형누나 라고 부름 ㅋㅋㅋㅋ물론 우리부서 빠른83과도 친구먹고 야자 하던사이 그러던와중에 빠른 83이 실제로 82가아닌게 우연히 알려짐 그러니 그 빠른83덕에 흔히 말하는 족보가 개꼬임ㅋㅋㅋ
나도벙짐 그런데 더웃긴건 우리부서에 빠른 84가있었음 이놈도 83이라하고 나랑 친구먹고
나랑 친구인 한놈은 알고보니 빠른 83임
ㅡㅡ...갸도 같은 빠른 83에게 형이라고 하던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인
주민상 나이만 말하면될걸 궂이 고등학교친구들 나이를 얘기하고 그렇게따지면 군대빨리가고
늦게간사람 군번으로 친구하고
대학재수하면 학번대로 친구하고
저는 고등학교 사정상 휴학 복학거쳐 1년 늦게 졸업했으니 한살어려져야 하는건가요?
빠른년생들 제친구놈들 나이 우리끼리있으면 맨날 한살어려 좋다고 노래를 부르던데 ㅋㅋ
써글 나도 한살이라도 어려지고싶다!!!

여담으로 전부에게 말놓지 않고 존대를하던 82년생은
그 82행세하던 빠른 83이 한살대놓고 올려 말한걸 입사때 알고있었답니다. 입사동기라서 그래서 본인은 그걸알고
꼬일까봐 아무와도 친구먹지 못하던 분이 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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