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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사고로부터 6년 [언더 컨트롤]에서 머나먼 현재상황
게시물ID : freeboard_1561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dofMission
추천 : 0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31 0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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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폭발사고가 벌써 6년전이네요.
일본에 살고있는만큼 항상 신경쓰이는 주제입니다.(그놈의 음식 아오! 짜잉나! 왜! 먹을거살떄도!! 귀찮게 검색을 해야해!!)
문법오타수정 안받습니당...(귀찮) 번역 제가했으요(찡긋)



동일본대지진에서 올해로 6년이 지났다. 3월11을 목전에두고 다시한번 사고의영향을 계속해서 받고있는 국민과 문제가 쌓이기만 하는 폐원자로작업에 대해 해외미디어가 보도한바에 따르면 2020년의 올림픽 전에 [언더 컨트롤]은 현재상황과 거리가 멀다 라고 지적했다.

방사능걱정은 사라지지않는다. 에코시스템,식재료에도 영향

 가디언지(社)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의 사고로인해 강제적으로 피난할 수 밖에 없었던 주민은 16만명을 웃돌것이며, 6년후인 지금도 소수의 주민밖에 귀향하지 않았다 라고 전했다. 주민이 피난한 나미에마치(浪江町)나 토미오카마치(富岡町)등의 지역에서는, 올해가되어 비(非)피난지시가 일부 해제 되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사람이 없었던 마을에는, 야생멧돼지가 정착해있어 자치체가 구제에 상당히 바쁘다고 로이터(영국통신사)는 말했다. 현지의 헌터는 산에서부터 내려온 멧돼지에게 있어서는 먹을것이 풍부하며 노려질 걱정도 없는 사람없는 마을은 멧돼지의 새로운 거처가 되어 산에 돌아갈 의지가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구제된 멧돼지들의 일부는 일본의 방사능안전기준의 약130배를 넘는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었으며, 귀향을 노렸던 주민들에게는 예기치못한 귀찮은존재가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피난하지않고 현지에 계속해서 살고있는 주민들 사이에서도 방사능에 대한 걱정은 남아있다. 이와키시(市)의 NPO [이와키방사능시민측정실] 에서는 식재료의 방사능측정을 아르바이트생 어머니들이 있다. 사고직전에는 그저 두려운 것 이외 일반인에게는 방사선의 지식이 전혀 없었다고 말한 동(同)단체의 스즈키 사무국장은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으며, 닿아서 느낄 수 있는것도 불가능한 방사능과 싸우기에는 방사능을 측정하는 것 밖에 없다 라고 말했다. 방사능측정을 하고있는 어머니들은 방사선이나 유기화학 지식을 새롭게 공부하고있으며, 현지의 부모들에게서도 신뢰를 얻고있다고 한다. 원자력이나 방사능이라는 화제가 올라오는 것이 적어진 지금도 아이들의 건강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억누르기 위해 식재료의 안전을 자기들 스스로 확인하고싶다 라는 부모의 노력은 계속되고있다(로이터)

폐로공정표는 비현실적. 올림픽유치에서의 약속은 어디로?

 가디언지(社)는 사고로부터 6년이 지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상태를 취재하고있다. 잔해투성이였던 사고당시와 비교하면 원자로건물은 보강되어 4호기의 폐기물핵연료도 무사히 꺼내어졌다. 방호복으로 몸을 단단히 보호하던 작업원들도 지금은 대부분이 가벼운 옷차림에 마스크복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폐로로 향한 작업은 상당히 난항을 겪고있다.
 도쿄전력은 2월에 2호기의 격내용기안의 조사를 위해 로봇[사소리(전갈)]을 투입했지만 조사중에 움직이지 않게되어 작업을 단념했다. 녹아떨어진 핵연료의 정확한 위치나 상태를 확인하려했지만 이 실패로인해 조사는 손써볼 도리가 없어졌다는 느낌도 있다. 다른 원자로에비해 방사선레벨이 낮은 2호기의 조사에서조차 잘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은 폐로의 공정표는 현실성이없고 계획이 현장의 현실과 타당한 엔지니어링이나 과학에 근거하지않는다고 비판하고있다.
 오염수에 관해서도 도쿄전력은 2020년까지는 건물의 오염수를 모두 제거한다고 발표하고있지만 이것도 동토벽에는 완전히 유입이 막혀있지 않다고 문제시 되어지고 있다. 2020년은 아베수상이 후쿠시마는[언더 컨트롤]이라고 약속해 얻은 올림픽의 개최년도다. 가디언지(社)는 제1원자력발전을 보면 [누가봐도 그렇지않다]라고 말한 평론가의 의견을 소개하며 부지내의 탱크에 쌓여있는 오염수의 량에 관해서도 곧 100만톤이 달한다 라고 전했다.

진정한 원인규명도 곤란. 폐로의 비용도 점점 늘고있다?

 폐로를 하기전에 애초에 사고의 원인규명도 불충분하지않나 라며 아시아.타임즈 지(社)는 주장한다. 원자로의 멜트다운의 이유는 쓰나미에의해 냉각장치가 제 기능을 못하게된 것이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히타치제작소의 관련회사의 전 엔지니어, 나카다씨는 쓰나미의 영향을 의심할 여지는 아니지만 내진설계불충분으로 지진에 의해 손상이 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한다.
 전 도시바의 원자로격납용기의 설계자 고토씨도 나카다씨와 같은의견으로 지금껏 불확실한것이 너무많다고 말하고 있지만 2012년에 사고조사위원회가 지적했던 것과 같이 사고의 관계된 많은 장비가 [조사검증을 하려해도 다가가는것이 불가능한 곳에 있다]라는 사실이 한가지 이유라고 말하고 있으며 (아시아 타임즈),이후도 정확한 원인규명이 곤란할 것이라는 것을 시사했다.
 경제산업성은 폐로에는 30 ~ 40년을 필요로하며 최신발표에서 그 비용을 피난자에 대한 보상을 포함해 21억5000억엔의 견적이 나온다고 한다. 이 액수는 3년전의 견적 2배의 달한다고 가디언지(社)는 지적하고있으며 사고처리는 금액적인것보다도 먼저 보이지 않는것 같다.







여담이지만 친한 일본인 선생님들도 관심을 안가지더라구요;;;
먹으면서 응원하자도 모르시고 해서 지원하는 기업 알려드렸더니 다른애들한테는 말하지말라고하고 그럽니당...(노이해)
올림픽도 솔직히 일본에서 열리면 안되는데...
출처 http://newsphere.jp/national/2017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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