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이가 많지만 애가 어려서
동네에 제가 젊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누구엄마 하면서 반말 하시던 분들께
우리 아이 이뻐해 주셔서 감사 하지만
저 나이 많다고 나이 얘기 해주면 그때부터
존대 하시구요
제가 나이에 비해서 꾸미고 다니니
쇼핑 갈때 애기 엄마 아닌줄 알았다고
조카 옷 사는줄 알았다 고.ㅋ
여기 까지는 괜찮은데요.사실 기분 좋죠.ㅋ
어린이집 때 부터 유치원 같이 보내는
학부모가 있는데
저보고 나이대로 입고 다니는게 좋을거 같다.
나이 먹어서 그렇게 입고 다니면
남들이 욕한데요.;;
언니가 꾸며봤자 남 눈에는
늙은ㅠ 노처녀 로 밖에 안 보인다 하는데요..
저랑 7살 차이 나는데 이거 좋은말 인가요?
솔찍히 얘 말투 때매 화 났지만
노처녀 같다는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
제가 화 내는게 속이 좁은건가 생각 들어요.ㅠ
출처 |
나이 많은 아지매가 꾸며봤자 노처녀 소리 듣는다는
말 듣고 생각이 많아져서 머리 아픈 저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