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진찍는게 너무너무 싫어요. 셀카도 안찍고 단체사진같은것도 싫어해요. 공적인 꼭 필요한 사진이 아니라면 안찍어요. 근데 엄마랑 어디 가면 사진찍는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한두장정도 찍곤 하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찍자고 너무 집착해요. 그러면 정말 기분이 확 상해버려요. 반응이 재밌다고 더 그러는건지 정말.. 너무 싫어요. 이런 일만 있고나면 기분도 끔찍하게 가라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