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무지막지하게 하는 사람이다. 그래, 누군가도 실수를 하겠지. 그게 내 주위사람이면 그게 보이는 거구.
아이고, 오늘도 안 좋은 일이 생겼네.
고의로 한 일들은 나든 너든 엄격하게 생각해야 하며, 그렇게 하는 편이다.
양쪽의 사이에 끼는 입장은 달갑지 않지만, 둘 사이에서 눈치 없는 짓을 했고.
둘 사이가 더 나빠지는 계기를 조금 제공한 것 같다. 물론 실수지만.
결국 일은 좋게 해결되었지만, 다시, 사람에게 실망을 한 것 같다.
남의 감정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 무섭고, 부럽고, 되기 싫지만, 언젠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