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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식의 차이인걸까요? 아니면 무언가가 잘못된걸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1580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icycle
추천 : 0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27 23:15:49
이번에 하나의 글을 보고 댓글을 봤더니 제 생각에는 너무한것 같긴한데 그래도 그렇게까지 욕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이게 인식의 차이인지 아니면 무언가가 잘못된건지해서 글을 적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공포에관한 글인데요 공포란 알게된 순간부터 찾아오는 것이라고하며
자기가 느끼는 감정에 혐오감이나 생명의 위협을 경험 한 경우 공포감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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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문제로 삼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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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설아라는 가수인데요 물공포증이 있어서 매니저에게 말해도 무시당하고 결국은 물에 들어갔으나
공포를 이기지 못해 눈물을 터트려 그만 뒀다고 하는 내용이 담겨져있었습니다.

제 생각도 동일하듯이 그 사람에게 트라우마를 다시 일깨워 주는 행동을 하는건 안될행동이라고 생각하며
그사람의 의사를 무시한 행동도 안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람의 인식이라는것이 물이 싫다고? 뭔소리야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데? 이런분들도 분명있을꺼라 봅니다

일단은 이 내용에 댓글은 이러합니다


5.jpg



뭐랄까 선동된 느낌이랄까 글이 너무 저조하다고 느껴지네요 잘못은 맞다고 저도 생각하지만
차별된 인식이랄까 이건 팬심에 나온 말같기도 하고 조금 그렇더군요

그럼 이와 비슷한 내용인 다른것을 제가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군대에 가면 번지점프 비슷한 막타워가 있습니다.
그 막타워는 일부러 사람이 심리적인 공포를 느끼도록 높이 11m로 되어있습니다.
거기서 줄하나에 안전보호구 착용하고 내려가는데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다리가 후들거려서 진짜 풀썩 앉고싶으며
진짜 죽어도 못뛰어 내릴것 같은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저도 심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그닥 높지도않은 곳에 서 있어도 다리에 힘이 쫙풀립니다.
그런데 군대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뛰어! 안뛰어? 야 다른사람 기다리잖아! 빨리뛰어!
군대 예능을 보면 뛸때까지 전우들이 얼차렷 받는 경우도 많죠

니가 안뛰면 다른 애들이 개고생한다 그러니 뛰어라 라며 심리적 압박감을 줍니다.
이런 내용이 있으면 사람들은 "개답답하다" "걍 눈감고 뛰지" "재밌는데 왜 안뛰는거야?"
라는 식으로 댓글이 적힙니다.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

군대에서 뛰어라는 이유는 나중에 전쟁 날경우 이런 저런 힘든 일이 많을 텐데 극복할수있도록 미리 교육을 시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예능에서는 물에 들어가라는 이유는 나중에 이보다 더 한것도 할지모르고 여름엔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서 
게임을 하는경우가 많을텐데 이럴때마나 다 피할꺼냐 라는 식으로 말할수있을껍니다.

제 글이 맞을수도있고 틀릴수도 있고 이것또한 사람의 생각차이인듯하니
각자 개인의 몫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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