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밀집 거주지에 살고있슴니다...
낮에는 리코더빌런이 신나게 피리를 불어 수신을 불러 비를 내리더니 비그치니 이젠 피아노 빌런이 피아노치며 노래부르네요...
윗집 집주인이 사는 곳인데 건물 관리 잘해서 층간소음 없겠네, 싶어 안심했는데
옆집에 함정이...아니, 사실 옆집인지도 모르겠습니다..아랫집이나 뒷집일수도있겠는데..(너무 가까이 붙어있어서)
매일 같이 들려오는 소리에 악기 연주하는 사람들이 다 싫어지게 생겼슴니다...ㅠㅠㅠㅠㅠ
이거 쓰는 와중에 리코더빌런이 피아노에 질새라 리코더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일하는게 괴롭다고 느껴지긴 처음이네요...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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