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세차게 오긴하는데 먹고 싶은게 있어서 나갈랬는데
엄마가 더위사냥 하나사서 반으로 나눠먹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았어, 하고 사왔는데
30분뒤 나오니 엄마가 아이스크림 절반을 동생줬더라고요
나랑먹자며! 어떠케 그걸 동생줄수있냐며 화냈더니
엄마는 샤워중이었어서 동생보고 돈줄테니 하나 다시 사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이젠 동생이 엄마한테 화내는중이네여
엄마 잘못에 자기가 대신 나갔다고 잠깐 방 밖에 나왔는데 엄마 태도가 맘에 안든다고 서로 뭐라하고있네여..
그냥 내일 하나 사달라고 할걸 괜히 지랄했나 싶네여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