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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포스터 받으러 계획도 없던 이니스프리를 갔다.
게시물ID : freeboard_1589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연사이다
추천 : 3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11 17:48:01
잠깐 제 소개를 해드리자면 20대 남자, 키 180, 몸무게 75에 아주 건장한 대학생입니다. 헣ㅎ헣
오늘 워너원 포스터 이벤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침일찍 후다닥 준비하고 시내로 갔습니다.
수도권이나 다른곳은 이미 이벤트 했었나요?
인터넷에 보니까 줄이 어마어마하고 아는사람 만나서 인사도 막 하고 그랬다는데 
여기는 오늘부터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시내에 가서 매장에 가니까 기말고사를 마친 여중생 여고생들이 많이는 아니지만 꽤 있더라고요. 
거기에 남자는..저 밖에 없었어요..유난히 제가 돋보였던 ㄲ흡
마침 크림도 다 떨어졌고 해서 세럼이랑 크림 해서 총 4만 4천원을 결제하고 
'워너원 포스터 뭐 받을까? 기대기대' 하고 있었는데 종업원분께서 계산 하시고 그냥 쇼핑백을 주시는 겁니다.
"윙?"
만원당 1포스터라고 해서 왔는데..?
그래서 종업원분께 "포스터..쫌..주세요.." 라고 말씀드리니까 "아~"하고 친절하게 포스터 골라주셨어요!
그래서 총 포스터 4장 팔옆에 끼고 그대로 학교가서 토익수업 받고 왔네요.

그리고
편의점에 있던 여중생분들..
제 포스터 보고 "존나 부럽다"라고 했는데 
은근 뿌듯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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