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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가봐요
게시물ID : freeboard_1591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밤조림
추천 : 3
조회수 : 1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16 00:59:48
퇴근할때 지하철역에서 나오니 비가 오던데 우산이 없어서, 한 이십분 가량을 그냥 걸어왔거든요. 너무 끈적끈적하고 덥길래 선풍기 틀고 컴퓨터 좀 하다가 자려고 누웠는데, 여름 이불을 덮으니 너무 추운거예요. 겨울에 추워서 몸 웅크리고 겨드랑이 밑에 손 넣고 다리 사이에 손 끼워넣고 하는것처럼 선풍기도 끄고 누웠는데 너무 추워요.. 그래서 두꺼운 겨울이불 꺼내서 덮었는데 그래도 손발이 차네요. 이마랑 얼굴이랑 허벅지랑 만지니 무슨 술마셨을때마냥 몸이 뜨겁고 숨도 턱턱 막혀서 창문 닫아둬서 그런가 하고 창문(아파트 복도쪽으로 난, 방에 외창이 없음) 열었는데 숨막히고 숨쉬기 힘든건 가시지가 않네요. 혼자 샇면서 아픈건 참 힘든거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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