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시급이 작년과는 다르게 꽤 큰 폭으로 올랐지요. 저는 알바가 아닌 계약직이지만 최저시급을 받고 일을 하고 있어서 내년에 임금이 오를것 같아요. 사실 생각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각한 감정노동자인 고객센터 상담원들은 최저시급 그 이상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인센티브가 있다고 하는데 80명중에 두세명 받으면 많이 받는거고. 직군에 따라 개별 최저시급을 적용해야 한다는 말도 있던데, 만약 정말로 그런 세상이 오면 감정노동자들의 최저시급은 높게 책정되었으면 좋겠어요. 여윳돈으로 우울증 치료하러 병원이라도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