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애기가 아퍼서 간병하다가 제가 탈났었나바요
어제 새벽에 응급실 다녀왔고 3만 몇천원이라는 거금이 나와서 실비보험에 청구했어요.

너무 오랫만에 청구하는거라 어느 보험인지 조회를 하는데 
찾긴 찾았는데 제 보험 특약에 응급실내원시 2만원이라는 특약이 있더라구요.
작년에 응급실갔었을때 2만원이 안되는 금약을 지급받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청구하고 오늘 지급된 금액을 보니 또 1만6천원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콜센터 문의했더니

자기네측 실수다. 
그런 특약이 있는지 몰랐다.
단순 실비인줄 알았다.
작년것도 같이 지급하겠다
죄송하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내가 응급실을 간것이 총 3번인데 그 세번 다 미지급 된것이냐?
하고 물으니 
어제와 그 전것은 미지급된것이 맞고 그 이전의 것은 법인이 틀려서(?) 당장 알수가 없다.
알아보고 다시 연락드리겠다. 
하더군요.

저 특약을 가진 사람이 저 뿐이 아닐터인데.. 저걸 민원을 넣어 말어 ...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전에 미지급된 2만원+2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법인이 틀리다는 젤 처음의 것은 제대로 청구가 되었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