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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사능현황
게시물ID : freeboard_1596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희78
추천 : 0
조회수 : 8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4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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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현황

 


일본 수도 도쿄가 보이죠.

지도를 보면 마크가 된곳이 있습니다.

지바현 미쓰도시에 있는 아오기리라는 도심속 작은 공원입니다

 

 

<구글 스트립 뷰.아이들이 놀고있는게 보입니다..>


도심속 공원으로서 아이들 놀이기구가 있고 주로 아이들이 노는곳이죠.

후쿠시마 사고이후에 이곳도 제염작업을 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흙을 겉어내고 새로깔았죠.

여기서 방사능 측정을 했는데 이런 값이 나옵니다(측정일 2016년 12월)

 



선량계에 잡힌 방사능지수는 그렇게 높지않습니다.(사진 왼쪽)

체르노빌 방사능 관리 기준을 보면

5.362μSv / h : 강제 피난 구역

 

2.011 ~ 5.362 μSv / h : 강제 (의무) 이주 영역

 

0.670 ~ 2.011 μSv / h : 희망하면 이주가 인정되는 영역

 

0.134 ~ 0.670 μSv / h : 방사능 관리가 필요한 지역

방사능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긴하지만 이주까지가는 지역은 아니죠.

물론 제염을 했기때문에 저런 낮은 값이 나오는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흙입니다

사진 왼쪽 하단을 보면 15600bq/kg 값이 나온곳이 보이죠.(지도에서 붉은색으로 표시된곳)
 

일본내 기준치 7배를 넘는 값이 나왔습니다.

저런곳에서 아이들이 놀고있는거죠.

제염을 해도 저 모양입니다.

대체적으로 놀이터나 공공시설이 있는곳의 경우 방사능 측정을 해서 높게 나오면 재염작업을 하는데 문제는 개인시설이나 개인주택의 정원같은곳은 재염을 안했다는것이죠.

재염을 해도 저 모양인데 재염안한곳은 안봐도 헬이죠.

참고로 저 공원이 위치한곳은 후쿠시마와 200KM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그런데 골때리는게 또있습니다.

일본을 가보면 실시간 방사능 측정기구가 설치되어있는걸 보신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런데 저 방사능 실시간 측정기를 믿을수있을까요?

알고있다싶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사고보다 더 위험한게 일본정부의 태도죠.

몇년전 사건입니다만 일본 문무과학성에서 실시간 선량계 제공업체에게 수치를 낮게 표시하게 하라고 했다가 발각이되서 언론에 대문짝만한게 보도된적이 있었죠

https://www.j-cast.com/tv/2011/11/24114166.html?p=4

이사건 이후에 뭐가 진실이냐..라고 논란이 많았었는데 나중에 문무과학성의 조작을 입증하는 사건이 나옵니다



후쿠시마에 설치되어있는 고정식 실시간 선량계가 하나있었습니다.물론 일본정부에서 사람이 살아도 되고 마음데로 출입가능한 지역에 설치한거였죠.

또한 설치를 할때 설치된곳은 말끔하게 제염작업이 이루워져있었고 선량계도 단단한 콘크리트위에다가 설치를 했습니다.

위 선량계가 그것인데 3.8이나 나오고있죠.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의심을 가지고 개인 장비로 방사능을 측정해봅니다.

측정해봤더니...


저렇게 나와 버린겁니다.그래서 난리가 났습니다.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53 MB

즉, 이사건으로 실시간 선량계를 사람들이 안믿습니다.물론 믿는 사람도있는데 그사람들은 바보들이죠.

실시간 선량계 조작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있고 일본 정부는 선량계선정시 수치 고정식보다 가변식을 원하고있죠.

그래야 조작이 가능하거든요.

또한 수치가 정상적으로 나와도 측정 방법에 따라서 값이 틀리다는겁니다.

사람이 외부피폭을 당할때 문제가 되는게 감마선이죠.

감마선은 공기중에서 일직선으로 날아가며 거리가 멀어질수록 약화가 됩니다.위 그림을 보시면 감마선10개가 나온다면 가까이갈수록 적중되는 범위가 좁혀지기때문에 데미지를 많이 받는대신 멀어질수록 범위가 넓어지기때문에 데미지를 적게 받습니다.

그래서 외부피폭시에 감마선이 많이나오는곳과 멀어져야 피폭을 덜받죠.

다만 수치를 측정할때의 함정이 있는데 그림 오르쪽을 보시면 지상 1M에서 측정했을경우 1.45가 나왔는데 1CM에서 특정하면 6.85가 나옵니다.

4.72라는 갭이 생기는데 6.85가 나오더라도 사람이 저곳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면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 수치 자체를 일본 정부나 실시간 선량게 제조업체가 조작을 하고있을 가망성이 매우 높기때문에 수치 자체를 믿을수없으며

더 문제가 되는것은 저 측정값의 결과에 따라 제염을 하냐 않하냐 결정이되는거죠.

또 문제는 일본의 시마다 제염기준이 다른데 제염기준을 공표하는데도 있고 공표하지않는 데도 있다는겁니다.

시민들이 공표하라고 해도 공표를 안해요.그런 시가 의외로 많습니다.

왜 공표를 않할까요? 뻔하죠...

제염기준도 비공개 또는 고무줄,측정방식도 고무줄...
 

위 그림을 보시면 지금 상황이 쉽게 설명이됩니다.

제염 기준이 지상 1M에서 측정시 1마이크로시버트를 넘는경우라고 한정을 한다면 실제로는 지상 1CM에서 특정했을경우 4.72마이크로 시버트가 나옵니다.

1M에서 1마이크로시버트가 나온다면 시에서는 제염작업을 안하고 그냥 놔두겠죠.실제로는 1CM에서 측정했을경우 4.72나 나오고있음에도요.

저게 바로 일본의 현실입니다.
 

위 지도가 절대 과장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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