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시운전사 보러 갔는데 맨 뒤쪽에 앉아서 가족들이랑 같이 영화보러 갔는데 갑자기 기분이 급 안좋아짐 건너건너 자리에 아줌마 둘이서 존나 시끄럽게 떠듦 한 명 은 스마트폰 불빛 다 비추면서 보고 한 명 은 계속 중얼거림 개민폐 ㅇㅇ 스마트폰 보려면 밝기를 낮추던가 손으로 가리고하던가 것도 아니고 환한 빛으로 옆자리까지 비춰짐ㅡㅡ (개어이없었음)막 영화보러 올 때 특히 앞자리 앉을 때 마다 뒤에서 존나 개념 말아쳐먹은 인간들 하이킥 해대서 짜증나갖고 그다음 부터는 맨 뒷자리에서 보는데 영화관 올 때 마다 계속 하이킥 당했던 생각들이 떠오름 내 의지와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