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들을 믿지 마라.
2. 친절함이나 상냥함을 기대하지 마라.
3. 힘든건 나의 몫.
4. 적절한 가면, 적절한 처세술 필요.(적당히 어울리고 행동)
5. 사람들이 내 맘 같지 않은건 당연한 것. 이것에 서운해하지말고 상처받지 마라.
6. 또라이는 어딜가나 있다. (더 나아가 쟤는 도저히 사람이 아닌것 같은 성격개차반님이..)
5년차에 비로소 이런 당연한 걸 깨달았습니다.
신입때는 뭘 몰라서 인간관계에 엄청 힘들고 엄청 상처받았더랬죠..ㅎㅎ
아직 5년밖에 안됐고 회사도 2~3곳 밖에 안됐지만,
이직할때마다 느꼈던건 내가 인복이 없어서 그런가, 왜 회사가 이렇지? 왜 이런 사람이 있지? 라는 것...
더 대박인건 이번 회사 여팀장님이 끝내주시다는것.
히스테리가 장난 아니셔서...
처음엔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더랬죠ㅎㅎ
이제는 좀 내공이 쌓여서 울지도 않고 되레 씩씩한 척 하지만..집에가서 맥주 끌어안고 욕하는건 비밀ㅎㅎ ㅠㅠㅠㅠ
아무튼 직장생활은 아무리 오래됐다고해도 익숙해지지 않는것 같아요.
이상한 사람한테 잘못 걸리면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우울증도 심해지고...
직장인 여러분들 힘내시라고 글 써봐요.
혹시나 또 팁이 될만한게 있으면 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