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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지상주의와 다이아몬드
게시물ID : freeboard_1615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케이
추천 : 2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21 22:16:34
오늘따라 그냥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싶은대 딱히... 말할사람은 없으니 

오유에 떠들어 볼래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사람들은 외모를 가꾸는 일에 엄청많은 노력을 합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을 볼때 외모로 많은 부분을 평가하죠 

물론 이쁘고 잘생긴 외모를 좋아하는건 본능입니다. 자연스러운것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제 친구들도 여자는 이쁘면 뭘해도 용서된다고 이야기 하고 

그럼 나는 개소리 하지말라고 반박하고 

개인적인 이야기 이긴 하지만 저는 35살이고 30대가 된이후 미용실에 간적이 없습니다. 

약 1~2년간 머리를 기르고 여름에 더우면 집에서 바리깡으로 반삭으로 밀고 다시 1~2년간 반복이죠 

현재 가지고 있는 옷또한 검은색 무지 반팔티만 5벌 있고 이것만 입고 다닙니다. 

단적으로 제가 플레이 하고있는 던파라는 게임이 있는대 

지금 현재 재가 입고 있는 옷을 가격을 다합친것과 

게임 캐릭터가 입고 있는 아바타의 가격을 현금으로 환산했을때 가격이 게임캐릭터가 입고 있는것이 더 비싼경우니까요 (핸드폰 제외) 

다른 사람들이 이런 저에게 왜 그러고 사냐 등 이야기를 하면 

저는 저의 외모를 가지고 저를 평가하는 사람들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없다 라고 하지요 

그리고 또하나 다이아 몬드의 이야기는 

언젠가 유투브에서 본거 같은대 다이아 몬드의 가치는 희귀성 이외엔 반짝이는 돌맹이일 뿐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그 다아이몬드의 가치는 사회가(다이아 몬드를 가공하고 채굴하고 기타등등의 회사가) 만들어논 이미지일 뿐이라고 하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는대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동의를 하기도 했지만 

소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그 이미지는 중요한것이고 또한 성차별 적인 문제 이긴 하지만 남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왠지 여자친구(없습니다.) 에게 다이아몬드를 안사주기 위한 밑밥을 깔아 두는것처럼 찌질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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