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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왜그랬을까
게시물ID : freeboard_1620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해져야지
추천 : 0
조회수 : 1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9 04:16:51

몇년간 별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가까운 사람들의 신의를 저버리는, 그에따라 자신의 평판을 내버린 사람들을 봐왔다

실제로는 거기에 가려진, 타인과의 신뢰를 중요시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신의를 저버린다 뭐한다 말을 하지만

실상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말을 한다

글쎄 내가 보기엔 그저 책임감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이전에 상실당했던 경험때문에 생긴 복수심에 의해서, 자기 자신이 존중받는 느낌을 받기 위해서

로 밖에는 안보이는데.

그런 사람들에게서 배신감을 느끼는 것도 없지않아 있지만, 가장 화가 나는것은 그런 짓의 바탕에 나에 대한, 우리에 대한 미안함 같은게 전혀 없다는 것이다.

역지사지 못하는 인간들..

필드가 좁아서 그런가, 벌써부터 평판은 쌓이기 시작한다.

예전엔 뒷다마 겠거니 하고 넘겼던 것들이, 내가 겪어보니 맞더라 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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