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어제 피곤해서 잠깐 누웠다가 씻고 자야지
했더니 기절해서 잤어여

부동산 돌아다니는거 너무 힘들어여
집안일도 해야하는데 다 못하고 돌아다녀여

지금도 부동산 가고 있어여

도대체 왜 한달안에 나가라는걸까여
하면서 역시 제가 스트레스가 쌓여서
원래 한달정도면 괜찮은건데
괜히 한달만 줬다고 내가 성질내는건가
내가 나쁜건가 싶어여

진짜 이사 끝나면 이 회사 그만 두려고요
자기 일 아니라고 막 함부로 대하는거 같은게
이번만이 아니라 전부터 그렇게 느껴서
아니면 제가 너무 날카로워서 그렇게 받아들이는건지

아무튼 저쪽이 잘못했든 제가 잘못했든
서로 안맞는건 사실이니까 이직하는게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