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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니.. 술이나 한 잔..
게시물ID : freeboard_1624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드러지는눈
추천 : 1
조회수 : 1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06 16:36:17

은 무리.

이제 어느덧 몸은 알콜 쓰레기가 되었습니다요..(먼산)

어쩌겠나요. 맥주 한캔도 마시면 두통이 어마어마 한 걸..

그나마 몇 년간 강요적인 술자리는 멀어졌지만 어쩌면 다시 직장생활 하면 해야할지도요.


몸도 몸이지만 맘이 그렇게 허하더군요.

왁자지껄하게 마시던 그 자리도, 

무거운 일이 있어서 아무말 없이 술만 마시던 그 자리도,

뭐가 그리 좋은지 쓴 물 같다며 싫던 소주가 왜이리도 달디 달았지 했던 그 자리도,

그리고 사람들도 

다 없으니 

이젠 더 이상 마시기 싫더이다...


요즘 빗소리 어플만 듣고 다니는데, 

비가 와서 소리가 더 잘 들릴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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