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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30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레이븐★
추천 : 4
조회수 : 1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18 01:45:07
몸은 이렇게 커버렸는데
마음은 아직 중2다
어느때까지는 중2로 버틸수 있었는데
어느세 다가온 가을 찬바람에 귓볼만 팔락거린다
언젠가 철이들겠지
아니면 절대 철들지 않겠지
철을 들었다 놨다하니
근육통에 몸이 버티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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