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도 아니고 짐승도 아니고 암튼 고질라도 아니고
정체불명의 악당에게 쫓기는 꿈
허겁지겁 벗어나서 저 앞에 택시에 올라탐
기사아저씨 겁나 친절하게 인사해 주심.
아저씨 빨리요 빨리
출발하는데 신호등에 걸림. 앞차와 옆차사이 공간으로 빠져나가서 빨리 가줬으면 하는데
아저씨 느긋함. 택시 아놔 현실이고 꿈이고 왜이러지 택시 기사님들 짱남
어느새 그 괴물이 다 쫓아옴.
안되겠다 싶어 택시에서 내려서 인근 건물로 피신
계단을 올라갔더니 화장실 있어서 그 안에 대피
괴물이 밖에서 두리번 거리며 찾는 듯
주위를 살펴보니 화장실 안에 어린이 ㄷ두명도 같이 갖히게 됨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떠드는 바람에 들킴
그러다 잠에서 깸
이거 개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