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4시쯤에 편의점에서 간식거리사서 돌아가는데

초중덩도 되보이는 아이들 무리가 맞은편 인도로 가면서

엠씨노무현 이기 등등 일베용어를 대화체도 아니고 외치면서 가더라구요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몇몇 있었는데 무리라 그런건가

아예 개의치않는 풍경과 용어에 현타라고 하나요

그런게 왔습니다

뭐라하고싶어도 뭐라해야할지 혼란스럽더군요

이런 상황이 학교내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니

나라의 앞날이 더욱 걱정이 되면서 어휴